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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방 때는 어쩐지 배우 조합이 별로라고 생각되어 보지 않았는데
나중에 넷플릭스에 올라왔길래 심심풀이로 보기 시작했다.
제목이 왜 시카고 타자기인지 궁금한가?
전설(임수정)이 한세주(유아인)에게 택배를 배달하면서 이야기가 시작되는데
그 택배가 시카고에서 온 타자기이다.
처음에는
유진오(고경표)의 정체에 대해 갈피를 잡지 못해서
좀 답답했다.
곧 유진오의 정체가 밝혀지고
여기저기 등장하는 톡톡 튀는 대사에 키득거리며 웃었다.
갈지석(조우진)은
씬스틸러라 불러도 좋을만큼의 존재감을 피력했다.
그래도 뭐니뭐니
서휘영(유아인)의 스타일링과 박력에 빠졌다.
백태민(곽시양)의 돌아이 연기에 겁먹고 있다가
15회에서 수도꼭지 튼 것처럼 울었다.
40대 아줌마를 울리다니
역시 유아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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