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을 알려주는 다큐
[What the Health] 자본주의에 현혹된 밥상
2018년에 보고 쓴 리뷰--- 넷플릭스에서 본 다큐멘터리이다. 제목은 이다. 내용이 충격적이다. 채식을 결심하게 할 정도로. 처음에 나오는 짧은 인터뷰 하나 때문에 1시간 30분동안 집중해서 보게 되는, 영리한 감독의 다큐멘터리 작품이다. 인터뷰 대상은 미국당뇨협회의 로버트 래트너 박사. 당뇨 환자 수와 치료비를 언급하며 당뇨의 심각성에 대해 진지한 얼굴로 말한다. 그.러.나. 감독이 식습관과 당뇨의 상관관계에 대해서 묻자 박사는 감독을 위아래로 한 번 훑어보더니 그것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다고 한다. 아니 왜? 미국당뇨협회잖아?! 이 의문 때문에 다음 내용을 초 집중해서 봤다. 감독 소개 가족력 때문에 건강염려증을 앓고 있는 샌프란시스코 출신의 영화감독이란다. 건강염려증이 얼마나 심한지 증상을 통해 ..
2021. 1. 22. 12: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