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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기로운 감빵생활>을 처음 봤을 때 든 생각.
'한국 TV에서 감옥 드라마를 보다니,
역시 tvN이다.'
해롱이 보며 웃는 낙이 컸던 드라마인데
해롱이가 가장 불쌍했다.
마약중독자인데
수감된 교도소에는 마약중독치료 프로그램이 없다.
마약중독자인데
출소 직후 마약주사기가 주어졌다.
그것도 경찰과 마약사범이 협력해서.
이게 경찰이 할 짓인가?
인기 캐릭터 재활용을 위해
감옥에 다시 가는 설정을 한 게 아니라면,
한국 교정본부의 한계를 보여주기 위한 스토리 전개인지 궁금하다.
위아래 가릴 것 없이
해롱대며 할 말 다 하는 캐릭터가
귀엽고 속 시원했는데...
해롱이 굿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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