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노의 윤리학] 분노의 합리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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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년에 보고 쓴 리뷰.

 

영화 <분노의 윤리학>을 본 이유.분

첫 번째는 배우진. 문소리는 내가 신뢰하는 배우, 조진웅/곽도원은 내가 요즘 관심있는 배우.

두 번째는 제목.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는 제목이라서. 

세 번째는 소문. 투자자가 없었는데 이 괜찮은 배우들이 시나리오 보고 영화 하겠다고 나섰다길래. 

 

감상.

1. 감각 있는 편집

   관객의 이해나 공감이 대미를 향해 자연스럽게 수렴할 수 있도록 끌어주는 편집.

 

2. 배우들의 열연

   관객이 나쁜 놈 4명, 나쁜 년 1명의 입장을 헤아릴 수 있도록 하는 게 이 영화에서는 중요한데

   배우들의 명연기가 이를 잘 뒷받침 해 줌. 특히 조진웅.

 

3. 기똥찬 제목

   감정 중에 "가장 형님"인 분노가 인간을 장악할 때 인간이 어떤 행동을 하는지를 영화가 잘 그려주었는데,

   그걸 참 잘 정리한 제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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