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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교에서 심리학 강의도 들었고 심리학 에세이도 여러 권 읽었지만
이렇게 공감가고 구체적이면서 정보를 큰 그림 상에서 제공하는 책은 첨 봤다.
내담자 뿐만 아니라 치료자의 감정과 입장 또한 구체적으로 다루어져 있어서
내담자와 치료자 간의 다이내믹한 상호작용을 볼 수 있어 흥미롭기도 했다.
나, 가족, 회사 동료를 떠올리게 하는 페이지들을 마주할 때마다
내가 속한 시공간이 사라지는 느낌이 들 정도로 집중하며 읽었다.
나의 초자아가 자아를 다정하게 나무랄 수 있도록 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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