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전히 재미로 읽는 책
[서른 다섯의 사춘기] 30대의 고민
여느 심리학 도서처럼 이 책 의 결론에서도 결국 부모가 중요하다. p. 126 휴식을 중심에 놓고 스케줄을 짜지 않는다면, 늘 같은 반복 속에서 본인은 타들어갈 것이다. 내가 없어도 회사는 잘 돌아간다. 내가 쉰다고 해도 나는 망하지 않는다. p. 130 나에게 없는 것을 남이 가졌다는 게 뭐 어떻다는 말인가? 그렇다고 대체 나에게 무엇이 부족해지는가? p. 143 가족이 우리가 기대하는 바람직한 모습을 지닐 수 있으려면, 넓은 세상에서 좀 더 강하게 살아갈 수 있도록 각자의 인격을 단련시켜야 한다. p. 147 성인기에 우리는 가족을 동료나 친구와 같은 대인관계 중의 하나로 파악할 필요가 있다. 가족 간에도 내 욕구를 충족시키기 위해 계속 노력하면서, 아울러 가족들의 만족과 행복을 염려하는 그림이 적절..
2020. 12. 27. 06: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