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낙, 드라마
<하이에나> 믿고 보는 김혜수
- 는 넷플릭스에 올라와서 밴쿠버에서도 편하게 봤다. - 김혜수가 나오기 때문에 보기 시작했다. 김혜수가 나오면 무조건 본다. 김혜수가 연기를 잘하기도 하지만, 그녀가 선택해서 출연한 작품들이 좋다. 공효진이 그러하듯이. - 주지훈의 매력을 처음 느꼈다. 겉으로는 까탈스러운데 속으로는 따뜻한 '윤희재'라는 캐릭터를 훌륭하게 소화했다. 섹시하기도 하고. - 깊은 상처를 극복하고 유능한 변호사가 된 '정금자'라는 캐릭터를 찰떡같이 소화하는 김혜수를 보며 2013년에 봤던 의 '미스 김' 캐릭터가 떠올랐다. '미스 김'도 유능했지만 이름으로 불릴 일은 없었는데, '정금자'는 이름 자체가 브랜드처럼 느껴진다. 그 브랜드에 대한 충성도가 높은 고객들(=동료들)이 주변에 모이고 함께 성장하는 스토리이다. - 한국 ..
2020. 11. 1. 12:35